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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-05 | 누가 주 4일제 도입할래

유빈껍데기는 녹슬지 않는다~ 혼자 네일 받고 가족들 만나서 샤부샤부 먹기 가족들이랑만 사진 찍는 여성 내가 원한 건 저 빙수가 아니야 아쉬워서 직원 분한테 여쭤봤더니 따로 나오는 시즌이 있다고 함 그 시즌에 다시 올게요... 중간에 붕 뜨는 시간에 알차게 달리기 샤워 싹 하고 저녁에 범죄도시 4 보고 왔당 자꾸 나한테 장이수 같대서 열받는데 웃김 짜장면 염불 외는 분 덕분에 중식 헤이러지만 같이 먹어 줌 짜장면은 먹을수록 양이 불어나서 무서울 지경 집에 가 보니 택배가 쌓여있어 쿠팡 중독자임 사랑하는 날씨 이런 식단도 맛있어함 전입동기들이랑 양고기 얌얌 3대 치킨집 중 하나라는 곳 냄새도 미쳤고 맛도 미쳤고 양도 미쳤어 석가탄신일에 별생각 없이 절 가기 so funny 근데 진짜 funny 한 건 '당'..

월간 2024.05.19

2024-05 | 앙~?

건돼의 삶레고      강릉 여행의 불발로오래간만에 푹 자고 늦은 식사사과는 안 먹어서 모형이라고 봐도 무방      하루에 두 끼는 먹어야지밤에슬 올만에 먹으니 너무 마시짜나?      흥미로운 넷플 콘텐츠 발견근데 볼수록 이상해서 2화 만에 하차함      전날 밤에슬 해 먹고밤호박 넘 맛있어서 아침으로도 먹음!      새로운 메뉴 도전하기에 재미 들림아보카도크림치즈루꼴라에그오픈샌드위치메뉴명이 정말 길고 직관적이야      이제 5월 시작인데낮에 산책하다 보면 여름이 벌써 왔나 싶다물론 난 환영~!      당근 욕심내서 많이 볶았네      점약 잡아놓고 내가 오전 내내 자리 비워서혼자 샐러드 두 개 먹어야 하나 했다는 대리님.. 귀엽      결혼식 답례품이 몬가 귀여워서 찍음금요일이라 기분이 ..

월간 2024.05.19

2024-04| 식단과 폭식을 반복하는 삶

푸르른 퇴근길 근데 바닥이 쑥대밭이고 오늘의 호작질 차전자피 빵 만들기 너무 재밌어 갸앍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회사에 두릅을 싸가는 건 나도 좀 그래 생선 한 입 먹었다가 가시 10018586번 뱉어냄 우유 맛 나는 소금빵 OUT 네일 새로 했저염 뿌 조금 지쳐 보여 지금은 기억 미화 됨 ㄱㅊ 야매 인절미 토스트 아 쉬고 싶다 = 혼자 편의점 감 오전에 교육 듣고 과일컵 받았다 또 오렌지는 철저하게 빼고 먹음 음식의 축복이 끝이 없네 마지막엔... 나도 모르게 집으로 튐 아침은 프로틴 쉐이크랑 교회에서 나눠 준 건빵 으악 귀여운 챠우챠우(사실 모름) 부점심으로 기력 보충하러 옴 먹고 드러눕고 싶었삼 여기도 찾아보면 맛집이 많네! 경험은 언제나 도움이 되지 올해는 독서량이 현저히 줄었다 뭐 어때~ 처음 가..

월간 2024.05.01

2024-04| 끝나지 않는 액땜

제목을 요즘 행복해요 로 할까 했는데 글 다 쓰고 보니 감기+개표사무원 이후로 신체리듬 깨짐+다침 =몸이 만신창이였다 정신적으로도 많은 고통을 받았는데 그럼에도... 결론은 행복했다! 다 추억이지 뭐~ 최애 반찬 다진 마늘 절대 안 들어간 두부 양념 구이 ㅎㅅㅎ 회사 출근하면 제일 먼저 할 일 : 아침 먹기 어쩌다 피크닉(?) 청춘이다 이거 성분 좋고 나는 맛도 괜찮던데 다들 맛없다고 난리더라 흠냐 회사 탈출 아침 러닝 + 열심히 싸다닌 아침밥 이 자국 날 정도의 식감 쏘 굿 드디어 와봤다 꺄악 전집인데 치킨이 엄청 유명함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 제 오리 돌려줘요 2차는 우리 집...^^ 위스키에 눈 뜸 앞으로 양주만 먹고 싶어 이날 새벽부터 목감기 쎄게 오기 시작 프로틴 쉐이크 해치우고자 수제 프로틴바 ..

월간 2024.05.01

2024-04 | 벚꽃 주간

4월엔 기록이 쌓이고 쌓여 3개의 글을 올릴 예정 이랬는데 요래 남겼심당 컬리에서 산 유물 냉동실에서 썩지 않고 날 기다리고 있는 유물 4.44km 걷뛰 완 행운의 숫자 4~ 아침 러닝에 또 꽂혔었다죠 점심 급하게 대충 먹고 은행 볼일 보러 감 좋아하는 카페에서 커피 사서 쨍한 햇살 맞으며 혼자 사무실 복귀하는데 새삼 행복 ?: 하늘 너무 예뻐~ 유빈 사진 안 찍어? 유빈: (찰칵) 금주를 다짐하려다 절주로 타협함 어른이라면 이젠 기억날 정도로만 먹기 양꼬치 타임 후 집 가서 탄산수 들고 다시 나와서 공원 1시간 걷기 인스타에서 뽀려옴 뭐든 하나씩 해 나가는 거겠지 그러다 보면 다 지나가겠지 내가 좋아하는 싸이클 루틴은 저강도 인터벌 한 그릇 가득은 필패다 찜닭은 가서 먹는 게 더 맛있어 상체 털린 날 ..

월간 2024.05.01

2024-03 | 행복한 마무리

와 내 아이디인 줄 근데 헛웃음도 웃음 맞지 뭐 뭘 봐 앙큼한 엄지 슬쩍 자랑 요상시러운 아침밥 3대 측정하고 먹는 단백질 발렌타인 데이라고 이벤트 보이도 나타나심ㅠ 여기 재밌다 결과가 기억 안 나는데 좋은 거였음 암튼 끌레도르 사 온 분의 센스에 감동 받아 2개 먹음 다행히 오전반차 써놓음 근데 오후반차 안 써서 죽고싶더라 사옥 이사가기 전 마지막 만찬 그리울거야 하프백에 주섬주섬 채 넣으러.. 방문 집 가기 전에 샐러드 먹기 상큼한 냄새 미친 젤리 맛은 못 봤지만 상큼한 그대에게 감사를... 모욕하러 가용 너어어무 맛있는 아침 식사 그리고 취향저격 저녁 식사 넘 행복하더랑 비슷한 듯 다른 알록달록 하 끝까지 만족스러웠다 미어캣 몽골인 비꼬는 거 아니구 고맙고 사랑해~~! 탄산수에 이어 쟁이기 템 찾음..

월간 2024.03.31